제주도 내 집 마련 프로젝트 - 신구간(新舊間) 과 연세(년세)

 

제주도에 머무를
계획을 가진 분들이라면
신구간에 맞춰서
이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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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제주도에는 다른 지역과 달리
'연세'(년세)가 존재하며
이것 역시 신구간과 관계가 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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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면 '신구간'은 무엇이며
그 기간은 언제일까요?


제주​도는 예로부터

마을마다 신당이 있는 등 무속신앙이 발달해
'신들의 섬'이라고 불렸는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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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나 집수리도
신들의 눈치를 보느라
함부로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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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옥황상제가
신들에게 새로운 임무를 주기 위해
하늘로 불러 들이는 기간에 몰래 했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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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기간은 24절기의 마지막 대한(大寒) 후 5일째부터
입춘(立春) 전 3일까지
이며,
이 시기를 바로 '신구간'이라고 합니다.

신구간에는 이사나 집수리, 집안 공사 등
생활과 관련된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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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, 이 시기에는 집안의 모든 신이
지상에 없기 때문에 변소를 고쳐도
'동티'*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.

제주살이를 생각 중이시라면
매물이 많아지는 신구간을 활용해
매물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



 

제주도에는 신구간과 관련해
독특한 부동산 임대 개념이 존재합니다.
사글세와 유사한 '연세'(년세)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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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연세'는 1년 치 월세를 한꺼번에 내는 방식으로
제주말로 '죽어지는 세'라고 부르기도 하며
보통 신구간에서 다음 신구간까지가
계약기간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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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독특한 임대 방식인 '제주 연세'는
신구간 이사 세시풍속 때문에 생겨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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